오늘 잠이 안 와서 밤에 석촌호수 한 바퀴 돌았어요 🌙 이 시간 호숫가가 은근히 사람 있더라고요. 혼자 걷다 보니까 배가 슬슬 고파져서 방이 포차 들렀는데, 파전에 막걸리 한 잔 하면서 앉아 있으니까 진짜 좋았어요. 밤바람도 선선하고 주인 아주머니도 다정하시고... 늦은 밤 산책하고 포차 들르는 이 루틴이 요즘 작은 낙이에요 😌